연어질을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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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렌쟈 2018. 8. 31. 23:28
●通知表によく書かれた先生からの言葉

●통지표에 자주 적혀있던 선생님의 말

「好奇心旺盛で、授業中はいつも手をあげてくれます。クラスを引っぱっていってくれる、とてもいい子です。」

「호기심이 왕성해서 수업 중에는 언제나 손을 듭니다. 클래스를 이끌어주는 굉장히 좋은 아이입니다」

小学校のころは、こんな感じやったよ。

초등학교쯤에는 이런 느낌이었어

たしかに授業中は、すすんで「はい!」ってよう手をあげてたなぁ。

확실히 수업 중에는 스스로 나서서 「하이!」하고 손을 들었었네

そんなやったから、成績もまぁまぁよかったよ。

그런 걸 해서 성적도 그럭저럭 좋았어

でも国語はあんまり得意やなかったなぁ。

하지만 국어는 그다지 잘 하지 않았네

漢字の書き取りとかは大好きやってんけど、当時から読解力とか理解力に欠けてて(笑)。

한자 받아쓰기 같은 건 엄청 좋아했지만 당시부터 독해력이라든지 이해력이 부족해서(웃음)

読書とか、ちゃんとする子やってんけどなぁ。

독서 같은 거 제대로 하는 애였는데 말이야

でも中学のときは、それでも学年で1位とったりしてたな。

그래도 중학교 때는 학년에서 1등 하거나 했었어

学校の先生的には、なんの問題もない子やったんちゃう?

학교 선생님에게는 아무 문제 없는 애였지 않을까?


●子供のころ遊んだ友達の話

●어릴 때 놀았던 친구 이야기

チャリで学校集合して、みんなで「オレ、キャプテン翼の○○なぁ」とか言い合いながらサッカーしたり。

자전거로 학교에서 모여서 다같이 「난 캡틴 츠바사에 ○○다」같은 걸 이야기하면서 축구를 했거나

よその学校のサッカーチームがひきょうなヒジうち使ってきたときとか、めっちゃムキになって戦ったりとか。

다른 학교 축구팀이 비겁하게 팔꿈치를 사용했을 때 굉장히 화내면서 싸웠다든지

あと覚えてるのが、特に仲いい子がおって、その子のことを冗談でおちょくったりしてたら、ある日そいつの親からむっちゃ怒って電話かかってきたことがあって。

또 생각나는 게, 특별히 친한 애가 있어서 그 아이를 농담으로 놀렸더니 어느 날 그 녀석의 부모님이 굉장히 화나서 전화한 적이 있어

あれはビックリした。

그건 깜짝 놀랐어

でもホンマは仲良かったんで。

하지만 정말로 사이가 좋았어


●どんな遊びをしていた?

●어떤 놀이를 했었어?

さっきも言うたように、サッカーやろ。

아까도 얘기한 거처럼 축구겠지

あと日曜日にソフトボールもやってたな。

또는 일요일에 소프트 볼도 했었어

あとはカブトムシとりにミニ四駆。

장수풍뎅이를 잡아서 미니카

ドブ川で野生のメダカつかまえたり、ザリガニやルブーギルをとりにいったりもしたな。

개울에서 야생의 송사리를 잡거나 가재나 블루길을 잡기도 했어


●安田家お決まりの夏休みイベント

●야스다 집안의 늘 하는 여름 이벤트

家族旅行とかあんまなかったから、地元の市民祭りに行ってたくらいかな。

가족여행 같은 건 별로 없어서 고향의 시민 축제에 간 정도일까나

だんじりって言うたら岸和田が有名やねんけど、うちの地元にもだんじりがあんねんで。

단지리(축제 때 기악을 울리며 끌고 다니는 장식한 수레)라고 하면 기시와다가 유명하지만 내 고향에서도 단지리가 있어서

その季節になると、早くお祭りきてほしいな~って、毎年ワクワクしてた。

그 계절이 되면 빨리 축제가 왔으면 좋겠다~하고 매년 두근두근했어

お祭りで好きな屋台は、型抜きと金魚すくいとウズラすくいやった。

축제에서 좋아하는 노점은 쿠키에 틀을 찍는 거랑 금붕어 건지기랑 메추리 건지기였어

え、ウズラすくい知らん?

엥 메추리 건지기 몰라?

ひもみたいなので釣りあげんねん。

끈 같은 걸로 낚아올리는 거야

オレ、2匹持って帰って、ちゃんと卵いっぱい生むまで大きくなったよ。

나 2마리를 들고 집에 돌아가서 알을 잔뜩 낳을 때까지 커졌어

ヒヨコもちゃんとニワトリになるまで育てて、近所の幼稚園に寄付したり。

병아리도 제대로 닭이 될 때까지 키워서 근처의 유치원에 기부했어

でもオレが世話したんちゃうよ。

근데 내가 보살핀 거 아니야

きっと親がこまめにやってくれてたんやろな。

제대로 부모님이 성실하게 해줬어


●夏休みの旅の思い出

●여름방학에 여행의 추억

修学旅行やな。

수학여행이네

夜、先生に見つからないよう、男何人かで女の子の部屋に遊びにいったな。

밤에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남자 몇 명이서 여자애들 방에 놀러갔어

「おまえら、誰が好きやねん」的な会話して(笑)。

「너희들 누구 좋아해」같은 얘기를 해서(웃음)

それで好きなもんどうしがいた場合「チューウ! チューウ!」ってコールしたりして「恥ずかしいから、ムリやって」なんて盛り上がって…

거기서 서로 좋아하는 경우에 「뽀뽀! 뽀뽀!」하고 외쳐서 「부끄러우니까 무리야」같이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まさに青春やな(笑)。

바야흐로 청춘이었네(웃음)


2007년 7월 9일 발매 Wink Up 中



●両親と姉が昔バレーをやってた影響もあって、オレも中1のときにバレー部に入ったの。

부모님과 누나가 예전에 배구를 했던 영향도 있어서 나도 중1 때 배구부에 들어갔어

正確には小学校のときからその中学の部活の練習に参加させてもらったりもしてた。

정확하게는 초등학교 때부터 그 중학교의 부활동 연습에 참가하기도 했었어

中1だから練習ではボール拾いや、試合のときに先輩ボールを渡すとか、そんなんばっかやったけど、めっちゃ楽しくてがんばっててん。

중1이니까 연습에서 볼을 줍거나 시합 때 선배에게 볼을 건네거나 그런 거만 했지만 무척 즐거워서 열심히 했어

でもそのころ事務所にも入ったから、母親から「バレーは団体プレーやから、仕事で練習を休むことになったら、みなさんに迷惑をかけるからやめなさい」って言われて、9月にやめた。

그런데 그때쯤 사무소에 들어가서 어머니께 「배구는 단체 플레이니까 일 때문에 연습을 쉬는 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니까 그만둬」라고 들어서 9월에 그만 뒀어

オレはもちろんやめたくなかったし、先生にも引きとめられたけど、やっぱり迷惑かけるわけにはいかないからね。

나도 물론 그만두고 싶지 않았고 선생님도 말렸지만 역시 폐를 끼칠 수는 없었으니까

で、やめる前の最後の試合でチームがピンチになったとき、いきなり先生から「おまえ出ろ!」って言われて張り切って出てん。

그런데 그만두기 전 마지막 시합에서 팀이 핀치에 몰렸을 때 갑자기 선생님께 「너 (시합에) 나가!」라고 들어서 힘차게 나갔어

けど、サーブを失敗してすぐに戻された。

하지만 서브를 실패해서 바로 돌아오게 됐어

だってそれまでボール拾いだけでサーブなんて一度も打ったことないから、できるわけないやん(笑)。

그것도 그럴 게 여태까지 볼 줍기만 했고 서브 같은 거 한 번도 한 적이 없으니까 가능할 리 없잖아(웃음)


●成績はめっちゃよかったよ。

●성적은 굉장히 좋았어

中学は学年で5本の指に入るくらい!

중학교는 학년에서 다섯 손가락에 들을 정도!

学ランもマジメに着こなしてました(笑)。

교복도 단정하게 입었습니다(웃음)

高校の成績もわり~と上位やったで。

고등학교 성적도 비교~적 상위였어

係?

계?

そんなんもめっちゃ好きやったから率先してやってたよ。

그런 거도 무척 좋아했어서 솔선해서 했었어

たしか中学時代は『書記』やった気がする。

확실히 중학교 시절에는 『서기』했었던 거 같은 느낌

あんまりメインの仕事ちゃうけどね(笑)。

그다지 메인의 일은 아니었지만(웃음)

友達の中ではリーダータイプではなかったけど、いつもワイワイやってた。

친구들 안에서는 리더 타입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왁자지껄했었어

高校の文化祭ではバンドでボーカルをやった覚えがあるなぁ。

고등학교 문화제에서는 밴드에서 보컬을 했던 기억이 있네


●中2のとき、オレのファンになってくれた中1のコがおって、毎朝校門の所で待ってくれたりしてたんだけど、一度も話したことはなかったの。

●중2 때 내 팬이 되어준 중1 애가 있어서 매일 아침 교문에서 기다려주거나 했었는데 한 번도 말한 적은 없었어

で、ある日「放課後、体育館に来て」って手紙をもらったんやけど、ちょうど仕事があって行けなくて。

그런데 어느 날 「방과후 체육관으로 와」라는 편지를 받았는데 마침 일이 있어서 가지 못했어

次の日謝ろうと思ってたら、朝、下駄箱に手紙が入ってて「私との約束を裏切りましたね、コックリさんに言うよ」って書いてあって”コワ!”って思って、ソッコーでめっちゃ謝った(笑)。

다음날 사과하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신발장에 편지가 들어있어서 「나와의 약속을 배신하셨네요 콧쿠리상(분신사바)에게 말할거야」라고 써있어서 "무서워!" 라고 생각해서 빠르게 사과했었어(웃음)


2010년 5월 Duet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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